반도체 기업, `DDR3` D램 주력으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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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30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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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기업, `DDR3` D램 주력으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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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도 56 나노 2Gb DDR3 D램 개발에 성공해 10월부터 양산에 들어갔다.
우리나라 반도체 기업들이 고부가가치인 DDR3 D램 시장을 본격 개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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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기업, `DDR3` D램 주력으로 키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는 DDR3 D램 제품을 지난 10월부터 양산했으며, 내년 전체 D램 생산 비중에서 DDR D램 비중을 30% 이상 높이기로 했다. DDR3 D램 중 2Gb 비중도 Bit(1Gb) 기준으로 각각 2009년 3%, 2011년 33% 차지할 展望(전망) 이다. 이 회사는 56나노 2Gb DDR3 D램 양산을 처음 으로 PC 시장에서 프리미엄 서버 시장에 이르기까지 향후 수년 내 D램 시장의 주력이 될 2Gb DDR3 제품군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형성할 DDR3 D램 수요를 선점함은 물론 가격이 급락하는 D램 시장에서 수익성을 개선하는 돌파구로 삼을 계획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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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반도체 기업, `DDR3` D램 주력으로 키운다
하이닉스반도체는 10월께 66 나노 1Gb·2Gb DDR3을 양산한 데 이어 내년 상반기엔 54 나노 1Gb DDR3 양산에 본격 착수한다. 이 회사는 또한 54 나노 2Gb DDR3 개발도 진행, 내년 1분기께 개발을 마치기로 하는 등 DDR3 제품군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내년 DDR3 D램 시장이 열릴 것으로 展望(전망) 된다”며 “DDR3 D램 생산 비중을 단계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두 회사는 DDR3 제품이 고용량 D램 시장에서 현 주력 제품인 DDR2 D램을 빠르게 대체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반도체 시장 조사기관인 IDC에 따르면 세계 DDR3 D램 시장은 비트 기준으로 전체 D램 시장에서 내년 29%, 2011년께 75%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展望(전망) 했다.





하이닉스반도체 관계자는 “DDR 3 제품을 소량 생산하고 있지만 연말께 D램 생산에서 DDR3 비중을 10% 가까이 늘리고 내년 3분기께 30% 이상으로 그 비중을 대폭 올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