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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수양록] 딸 이렇게 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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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9-22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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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도 1998년 당시 중학교 1학년 딸과 초등학교 5학년 딸이 있다고 밝히고 있따 지금은 2009년이다.

나에게는 딸은 없다. 딸이든 아들이든 개성에 맞게 키우자고 한다. 왜 그렇게 나눌까. 서양 사회에서도 아들선호사상이 있기라도 하듯이... 그런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딸 이렇게 키워라
바바라 마코프 지음
오숙희 옮김
l주l가야 미디어
초판 6쇄 1998년
추천사에 오세훈 변호사가 글을 썼다. 오세훈 변호사는 현재 서울 시장이다. 헌책방에서 구한 책을 읽는 맛에는 이런 맛도 숨어있따 ㅎ

바바라 마코프 박사
미국 가족생활 분야의 저명한 상담 심리학자. 하바드 대학 졸업. 딸 한나를 둠.
옮긴이를 보니 오숙희 님이었다. 10년이 지났으니 그 딸들은 모두 장성해서 24살, 22살이 되었을 것이다.

한편 이 책에서는 딸이라고 해서 딸로서 키우지 말고, 아들이라고 해서 아들로 키우지 말자고 한다. …(To be continued )

[독서수양록] 딸 이렇게 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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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수양록] 딸 이렇게 키워라
레포트/감상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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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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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여성학자다. 아들만 하나 두었을 뿐이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부족함이 없는가 점검하면서 읽었다. 유명한 사람이다. 아들이냐 딸이냐를 넘어서서 개개인의 차가 남녀의 차이보다 훨씬 큰 것을 인정하고 개개인의 개성을 살려줘야 한다는 이야기다. 물론 나는 딸 가진 부모가 아니라서 다는 이해 못하겠다. 아들과 딸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우리가 그들을 대하는 태도에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요지는 아들이든 딸이든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딸이냐 아들이냐를 떠나서 ‘아이’라는 통합단어로 풀어보고자 한다.
즉, 딸이라는 피해의식 속에서 키우지 말고, 당당하게 한 인격체로서 개성을 최대한 살려주어 키우자는 이야기다. 지금은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오한숙희로 나온다. 이 책은 title(제목)대로 딸에 상대하여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역으로 아들을 키우는 사람으로서도 배울 것이 있을까 싶어 책을 폈다. 그래서 나는 책을 읽을 때 딸이라는 단어를 ‘아이’라는 단어로 바꾸어 읽었다. 근데 자꾸 책속에서 아들과 딸을 양분하는 것이 눈에 거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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