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섭섭하게, 그러나 아주 이별이지는 않게 / 섭섭하게, 그러나 아주 이별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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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8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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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내가 문학적으로 높은 지식을 가지고 있어서는 아닐것이다. 일반인들 사이에선 정말 낫선 단어 `호스피스`란 죽음을 앞둔 환자에게 편안하게 눈을 감을 수 있게 옆에서 보좌하는 일종에 봉사활동이다. 능행 스님께서 이 정토 마을을 지으신 목적도 어떻게 죽을 것 인가 이 질문으로부터 시작 하셨다고 한다. 이 말씀처럼 이 책은 죽음을 전하는 한 사람 한사람의 이야기로 구성 되어져 있따 그것도 말기 암환자. 나는 이번 독후감은 2가지로 분류해서 나누어 쓰겠다. “문학적 측면 vs “철학적 측면” 굳이 2가지로 나눈 이유는 이 책은 철학적인 측면으로 볼때 살아가면서 꼭 한번은 경험 해야 할 죽음에 상대하여 깊은 고찰을 내보인 면에서 훌륭하다고 말 할수 있따 허나 문학적 측면으로 보면 어딘가 좀 엉성하고 아마추어 느낌이 물씬 풍긴다고 지적을 아니 할수 없어서이다. 어느날 Kbs 수요 기획을 보는데 그날의 주제는 “삶의 끝에서 길을 묻다 - 정토마을 호스피스” 이였다. 그 분이 바로 능행스님. 이 책에 저자이신 능행스님 이셨다. Tv 다큐멘터리로 도 보고 책으로도 읽고쓰기 나니 호스피스란 단어가 무엇을 뜻하는지 이제야 조금 알 것 같다. 물론 능행 스님께서 전문적이 작가가 아니시기 때문에 이 문제가 발생했다고 해도 무방하다. “하나의 생명이라도 헛되이 보내지 않고 죽음이 전하는 이야기를 담기 위해 만들어 졌다” 라고 말씀 하셨다.섭섭하게, 그러나 아주 이별이지는 않게 능행스님은 아마도 몇 억겁년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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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섭하게, 그러나 아주 이별이지는 않게 능행스님은 아마도 몇 억겁년전에 아마도 나와의 인연이 있는 듯싶다. 호스피스가 뭔지 찰나의 고민 하는 순간.. 어느 이쁘장하면서 정말 정 많게 생기신 여 스님(비구니)께서 모니터의 화면을 꽉 메우셨다. . 이 책을 문학적 측면으로 보자면 改善되었어야 할 항목이 너무 많아서 여기에 다 적기가 민망할 정도 이다. 아름다운 단어를 가득 사용하여 은하수를 놓듯이 찬란하게 독후감을 써 내려가도 괜찮겠지만 때로는 비판적으로 다가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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