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세계 반도체 설비투자 또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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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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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올해 초만 해도 SEMI가 조사할 당시 전체 반도체업체 가운데 10억달러 이상의 투자를 예상 중인 곳은 극소수에 그쳤다. 나머지 대부분이 장비 등 설비투자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투자 회복세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8% 상승한 1460만장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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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세계 반도체 설비투자 또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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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기자 hseo@etnews.co.kr
올 세계 반도체 설비투자 또 상향 조정
다. 올해 전체 투자분 가운데 건축공사비는 15~20%를 차지할 展望(전망) 이다.
지난해에는 11개의 200㎜ 라인을 비롯, 총 29개의 반도체 라인이 문을 닫았다. 또 투자 상승세는 내년에도 지속돼 올해보다 18.4% 늘어난 420억35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조사됐다.
전 세계 LED 칩 생산 능력은 올해 33%, 내년에는 24%씩 각각 급성장할 展望(전망) 이다. SEMI에 따르면 지난 2006년만해도 전체 이산부품(반도체) 투자의 40%에 불과했던 LED산업의 투자 비중이 올해와 내년에는 90% 이상으로 급증할 展望(전망)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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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발광다이오드(LED) 분야의 설비투자가 본격적인 상승세를 탈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일부 업체들은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를 책정하는 등 environment이 돌변했다.
올해 전 세계 반도체 설비투자 展望(전망) 치가 또다시 상향 조정됐다. 6일 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반도체 설비투자 규모는 지난해보다 무려 117%나 늘어난 355억1400만달러(약 42조6878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설비투자 또한 극도로 위축되면서 200㎜ 웨이퍼 기준 월 생산량도 전년 대비 3.6% 감소한 월 1340만장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해까지 대부분의 설비투자가 공정 업그레이드에 집중됐다면 올해는 라인 신증설 투자가 확산되는 등 투자 양상도 달라졌다.
지난해 SEMI가 예측한 설비투자 상승률 60%나 지난 3월 展望(전망) 치로 내놓은 88%보다도 크게 높아진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