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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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1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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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명한 진리를 사람들이 가슴 깊이 느끼고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톨스토이는 미하일이라는 천사와 구두를 만드는 가난한 세몬 그리고세몬의 아내 마뜨료나의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하나님께로부터 벌을 받은 천사 미하일은 추운 겨울, 벌거벗은 채로 지상에 내려온다. 지나는 사람 하나 없는 길가에 버려진 미하일은 아무도 자신을 구해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절망한다. 그리고 세몬의 집에 도착하자, 당장 내일 아침 먹을거리가 없는데도 자신을 보살펴주는 세몬의 아내 마뜨료나의 얼굴에서 `인간의 내부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다.
톨스토이는 철저하게 보편적인 생각을 풀어낸 것, 특히 기독교적인 사랑을 담아낸 예술이 참된 예술이라고 주장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소설은 소박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어떻게 몸소 실천하고 사는지를 잘 보여주는 따듯한 이야기이다. 미하일은 마뜨료나의 얼굴에서 사랑을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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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작가의 예술적 입장을 이야기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그러나 그 길을 지나던, 다 낡은 외투를 입은 세몬이 그를 위해 자신의 옷을 벗어 입혀주고 구두를 벗어 신겨준다. 미하일은 세몬의 얼굴에 하나님의 얼굴이 드리워져 있음을 보았다.
그렇게 세몬의 구두 만드는 일을 도우며 그의 가족들과 함께 살던 미하일은 `인간에게 허락되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라는 하나님의 두 번째 말씀의…(skip)
설명


다. 그리스도의 사랑이야말로 모든 사람들을 하나로 결합시키고 하나의 감정을 느끼게 할 수 있는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부와 권력을 지닌 사람들의 입장에 봉사하는 글이 아니라 다수의 대중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쓰여지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한마디로 ‘사랑’이다. 톨스토이가 『예술이란 무엇인가』에서 그의 입장을 theory(이론)적으로 서술했다면 그 theory(이론)적으로 서술한 예술론을 알기 쉽게 작품으로 그려내 놓은 것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단편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