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의 theory(이론) Die Theorie des Rom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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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14 11:2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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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현대는 인간 소외의 시대이기 때문일것이다 또 마르크스가 말했듯이 자본주의 물질화 시대다. 1부 title(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 책은 바로 이 총체성, 곧 文化(culture) 의 전체 구조가 완결되었느냐 아니면 문제적이냐에 따라 歷史(역사)철학적으로 고찰하여 서사시의 시대에서 소설의 시대로 가고 있음을 힘있게 주장한다.
자, 다시 루카치의 `총체성`이라는 관념에 상대하여 생각해 보자. `서사시가 그 자체로 완결된 삶의…(투비컨티뉴드 )
,감상서평,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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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오르그 루카치의 작품을 읽고 쓴 감상문(report)입니다. 이번 학기에 수강한 `한국현대소설론` 때문일것이다 그 전에 이 책에 상대하여 얘기는 들었지만, 어려워 안 읽으려고 했었다.
이 책은 다소 긴 `머리말`과 제1부 `文化(culture) 의 전체 구조가 완결되었느냐 아니면 문제적이냐에 따라 고찰해 본 대서사문학의 형식`과 제2부 `소설 형식의 유형학에 관한 시도적 고찰` 이렇게 세 부분이다. 그러나 소설을 쓰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소설 작품을 평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반드시 읽어 두어야 한다. 여기에 현대에 대한 두 독일인의 성찰을 더한다. 소설이란 `총체성(이상형)을 회복하려는 노력`이라고 말한다.레포트/감상서평
게오르그 루카치의 작품을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왜? 이 책을 읽으면 `현대에 와서 소설이라는 장르가 왜 탄생했는가`를 명확하게 알 수 있기 때문일것이다 아니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글의 처음 부터 수놓는 아름다운 문장의 매력 때문일것이다 정말 멋진 문장들과 현대 사회와 소설을 꿰뚫어 보는 번뜩이는 글쓴이의 성찰! 어찌 이 책을 안 읽을 수 있겠는가. 읽으면 읽을수록 맛이 나는 책. 난해함? 그것은 여러 번 읽는 사이에 사라진다. 읽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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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theory(이론) Die Theorie des Romans
소설의theory(이론)_게오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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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본의 아니게 억지로 읽었다. 헤겔과 마르크스.
호머의 서사시는 총체성을 완전히 획득하고 있으나, 현대의 소설은 총체성을 잃어 버려 방황한다.
이 책이 난해한 것은 사실이다.
게오르그 루카치의 소설 성찰에는 상당히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바탕으로 깔려 있다 좀 넓게 보자면, 플라톤의 이데아론이 깔려 있다 이상과 현실을 분리시켜 현실은 이상의 불완전한 모방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것. 루카치의 소설론도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