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취화선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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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0 12:1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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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임권택 감독의 영화들에서 생기를 느끼지 못했던 점이었다. 당시는 문인화가 득세하던 주자학의 시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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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권택 감독의 change(변화) : 전에는 한 시대 속의 인간을 그리면서도 인간만을 포획하기 위해 시대를 들러리로 세웠던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백성을 편안케 하기보다는 개인적인 기개를 높임으로서 아름다운 이름 을 역싸의 하류까지 보내는 것이 目標(목표)였다. 외세가 몰려들고 경제 활동의 시스템도 변하고 있었지만 선비들은 오직 `문기 文氣` 즉 문인의 기개를 최고로 치던 시절이었다. 즉 주자학의 그런 도그마에 대해 문인화는 회화적 응용인 셈이었다. 이름하여 몰가치적 휴머니즘. 이때의 인간은 몹시 인간적이고 초시대적이긴 하지만 죽은 인간이다. 임권택 감독의 선택보다는 오히려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한 철학자 도올 김용옥의 입김이 느껴지는 대…(skip)
영화 취화선을 보고 report을 작성하였습니다. 근데 취화선에서는 생각이 달라진 것 같다. 어떻게 달라졌을까.
2. 장승업을 자유정신의 소유자로 그렸다. 홀로 고고하기 그지없는 추사의 세한도를 보라. 그런 시절에 장승업은 `속취 俗臭` 즉 세속의 심정을 자신의 회화에 담지하려고 한다.영화감상문-취화선 , 영화 취화선을 보고영화감상서평감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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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취화선을 보고 감상문을 작성하였습니다.
한마디로 그는 `저 아래로 내려가는 자`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