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브랜드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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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0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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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가장 큰 이익을 보는 부분은 단연 수익성이다. 브랜드 정착을 위해 초기에는 많은 투자비용이 들어가지만 일단 자리를 잡고 나면 OEM, ODM방식으로 얻는 수익의 몇 배가 되돌아온다. 올해는 275억원 매출에 20억원의 순이익을 기대하고 있따
2000년 `해피라인`이란 브랜드를 내세워 김치냉장고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김치냉장고 제조사 해피라인도 마찬가지. 이전에는 대기업 OEM에 주력했지만 2000년 자체 브랜드로 전환했다. 브랜드화 초기에 2억원 가량을 집중 투자해 `대박`을 터뜨린 것.
하나코비는 수십 개에 달했던 브랜드를 모두 요점하고 99년부터 `락앤락` 하나에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결과는 대성공. 99년 54억원 매출에 순이익 1억3,000만원에 불과하던 중소기업이 지난해 매출 198억원, 순이익 12억7,000만원의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했다. 그 결과 다양한 소비자 취…(sk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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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가장 큰 이익을 보는 부분은 단연 수익성이다.중소기업의 브랜드 마케팅
자체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가장 큰 이익을 보는 부분은 단연 수익성이다. 이에 따라 최근 Internet, 홈쇼핑, PPL 등 저렴한 marketing 수단이 중소기업계의 새로운 marketing 툴로 떠오르고 있따 정호코리아는 `다단계 온 라인 상품권`이란 독특한 marketing 전략(戰略) 으로 5만여명의 온 라인 회원을 확보했다.
99년 밀폐용기 브랜드 `락앤락`을 선보인 하나코비 역시 순이익이 급증해 99년에는 1억4,000만원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14억원을 기록해 10배 가량 늘었다. OEM 가방 수출에만 주력했던 코스닥등록 가방의류 제조사 정호코리아는 98년 자사 의류브랜드 `미니멈`을 시장에 내놓은 이후 순이익이 매년 50% 가량 수직 상승하고 있따 매출도 늘어 올 상반기에 110억원을 기록, 2000년 전체 매출과 비슷한 성과를 올렸다. 매출은 99년의 4배 가까이 늘어 지난해 198억원을 올렸다.
따라서 한두개 제품에 개성 있는 marketing 전략(戰略) 을 구사해야 한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1) 선택과 집중의 marketing 전략(戰略) 을 구사하라
중소기업은 대기업처럼 브랜드 경영에 천문학적인 비용을 쏟아 부을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