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 [미술 비평] 미디어시티 서울 - `귀신, 간첩,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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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22 17:2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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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가 그리고 싶던 바로 그 작품이야.’ 화가는 이 놀라운 작품을 보며 두 번, 세 번 감탄한다.
대중과 아트 사이의 여백, 그리고 `귀신, 간첩, 할머니`
현대미술은 거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따 사진은 서구에서 처음 된 시각체계재현의 최종적인 귀결점을 우리 앞에 보여주었으며, 미술은 이와 차별성을 두기 위해 팝 아트. 추상주의, 미디어아트 등 단순히 현실의 재현이 아닌 다양한 방식을 통해서 대중들에게 감동을 주고자 한다. 감탄 끝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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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과 아트, 여백에 관하여
사람들은 어느 예술가가 무한한 것에 눈길을
쏟고 있었다는 걸 생각지 않고, 그 예술가 자체를
자기네의 표본으로 목적으로 삼았던 것이다. 대다수의 일반인들에게 미술이란 소위 ‘권위 있는 어르신들의 친목 창작회’라고 받아들여지는 오늘날의 세태는 미술계에서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화가는 완성된 그림을 보며 만족한다. 더군다나, 대중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것을 이해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혹은 그녀)는 자신의 명작이지만 이것을 기꺼이 다른 사람과 나누고자 한다. ‘이처럼 놀라운 명작을 나 혼자서 보아야 한다니.’ 화가는 결심한다.1)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의 재현을 떠난(실상 이후의 미술은 현실의 재현을 다시 한 번 추구할 뿐이라는 평도 있지만) 미술이 과연 대중들에게 잘 전해지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온 세상에 자신만이 아는 놀라운 명작이 있는 것은 커다란 즐거움임에도 불구하고, 화가는 이 굉장한 작품에, 그리고 자신에게 쏟아질 찬사와 영광을 기대하며 대중들 앞에 아끼고 아낀 명작을 내놓는다. 그리고 그 순간, 명작은 빛을 잃는다. 이러한 맥락 속에서 `미디어시티 서울`은 대중성, 민중성, 소통을 중시…(省略)
다. 화가는 누군가는 자신의 그림을 오롯이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화폭에는 화가의 생각이 오롯이 담긴다. 붓이 뻗어가며 생각도 같이 뻗어간다.
-밀레-
프롤로그 : 한 화가의 이야기
한 화가가 화폭에 자신의 생각을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