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와 우계의 성리사상 비교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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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12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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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聲無臭하고 無營無定한 理이긴 하지만 어느덧 氣로 하여금 醞釀凝聚케 하는 所能을 發揮하는 것이 또한 理이다. 理氣와 性理의 문제가 정식으로 논의된 것은 朱子보다 100년쯤 올라가 伊川(1033~1107)의 「性卽是理」와 「性卽理也」, 所謂理性是也(이른바 理가 性이라고 함은 이것이다)에서 비롯된 말인데 朱子 또한 「性卽理也」(朱子語類卷四, 性理一)를 그대로 受容하여 왔음을 알 수 있다아 다만 朱子가 理一邊到로 志向하지 않고 「蓋性卽氣, 氣卽性也」라고도 한 것으로 미루어 明道의 「性卽氣, 氣卽性」 亦是 度外視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아 朱子는 또 말하기를 「天地間只是一箇道理, 性便是理(천지 사이는 다만 하나의 道理이다.
退溪의 理氣互發相須와 牛溪의 纔發主理主氣 一發一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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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朱子語類卷一을 보면 「蓋氣則能凝結造作, 理却無情意無計度無造作, 只此氣凝聚處, 理便在其中」(대개 氣는 능히 응결 조작하지만 理는 문득 情意도 없고 計度도 없고 造作도 없다.






퇴계와 우계의 성리사상 비교론
Ⅰ. 緖 論
Ⅱ. 本 論
1. 理動理發의 문제
2. 退溪互發定理의 妥當性여부
3. 牛溪의 於性於情 主理主氣
4. 退溪의 四端非無氣, 七情非無理
5. 牛溪의 才發主理主氣一途一發說
6. 退溪의 四七人馬說과 牛溪의 人道人馬說
Ⅰ. 서 론
Ⅱ. 본 론
1. 이동리발의 문제
2. 퇴계호발정리(整理) 의 타당성여부
3. 우계의 어성어정 주리주기
4. 퇴계의 사단비무기, 칠정비무리
5. 우계의 재발주리주기일도일발설
6. 퇴계의 사칠인마설과 우계의 인도인마설
Ⅰ. 緖 論
性理學의 「性」과 「理」는 아무런 根據도 없이 맞춰진 낱말이 아닐것이다. , 퇴계와 우계의 성리사상 비교론인문사회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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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의 리기호발상수와 우계의 재발주리주기 일발일도) 입니다. 性은 문득 理)라 했는가 하면 理在氣中, 如一箇明珠在水(理가 氣가운데 있는 것은 마치 한 介(箇)의 明珠가 물속에 있는 것과 같다)라고 했으니 이 모두가 그의 「有是理而後有是氣, 有是氣則必有是理」에 歸着된 것…(skip)
설명
退溪의 理氣互發相須와 牛溪의 纔發主理主氣 一發一途(퇴계의 리기호발상수와 우계의 재발주리주기 일발일도) 자료입니다. 다만 이 氣가 응취한 곳에 理는 문득 그 가운데 있다)이니 「理便在其中」의 理가 곧 性이다. . 退溪答高峰非四端七情分理氣辯第二書에서 退溪가 「論性而理在氣中」이라 말했지만 일찍 퇴계(1501~1570) 보다 371년전에 出生했던 朱子(1130~1200)에게서 나온 말이기도 하다. 無形無爲하고, 空寂沖漠한 理가 形氣(分殊之氣) 속에서는 性이요, 그 形氣가 地水火風으로 散華되면 다시 理로 돌아갈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