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수양록] 그건 사랑이었네 > thebchain8

[독서수양록] 그건 사랑이었네

페이지 정보

작성일 22-10-31 21:53

본문

p75

위로한답시고 이런 말 저런 말 하는 것보다 가만히 곁을 지켜주는 것이 더 큰 응원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생각했던 것보다 나이도 있으셨다. 너무 명랑하고 명랑하고 명랑했다. 내가 꾸준히 생각해왔던 한비야의 이미지는 뭔가 차분하고, 좀 묵직하고, 삶을 고뇌하는 무거운 분위기의 소유자일거라는 생각을 해왔다. 그게 한비야 씨의 매력이 아니겠는가.

한비야.
1958년 서울 생. 홍익대 연문과 졸업. 미국 유타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석사. 국제홍보회사 버슨-마스텔라 근무. 사표. 세계일주. 아직 쏠로. 독신주의자가 아니라고 밝힘. 아직 인연을 못찾은 것뿐이라고...

사실 내가 살짝 호들갑에 오버하는 기질이 있긴 하다. 왜냐면, 세계구호의 일을 한다면 당연히 그래야 할 것 이라고 생각했지만, 완전 오산이었다. 1958년생이시니, 50대다. p79

그러니 여러분도 지금 이 순간 망설이고 흔들린다고 너무 걱정하지 말기를 바란다. 무엇보다도 그 방향으로 첫걸음을 떼었느냐가 중요하다. 난 솔직히 나보다 조금 많겠지 생각했다. p17
한마디로 카르페 디엠. 그순간을 느끼고 표현하며 즐기는 것이 내게는 매우 중요한 삶의 기술이다. 젊게 사시는 분같다. 물론 전부터 알고 있는 그의 책들을 통해 늦깍이 人生(life)을 산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왠지 모르게 한비야는 젊어보였다. 나도 사람인데 그럴 리가 없다. 내 말은 부산이 목적지라면 적어도 마산이나 진주로 내…(투비컨티뉴드 )

[독서수양록] 그건 사랑이었네

설명
[독서수양록] 그건 사랑이었네

레포트/감상서평
독서수양록,그건,사랑이었네,감상서평,레포트

순서

Download : [독서수양록] 그건 사랑이었네.hwp( 82 )

다. p16
이런 호들갑과 오버액션은 내 즐거움의 원천이자 정체다. 최종 목적지가 부산이라면 한 번에 부산행 기차를 타는 게 제일 좋겠지만 그러기는 쉽지 않다. p18

내 책을 읽은 사람들은 난 만날 씩씩하고 즐거울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독서수양록] 그건 사랑이었네 , [독서수양록] 그건 사랑이었네감상서평레포트 , 독서수양록 그건 사랑이었네

그건 사랑이었네
한비야
푸른숲
첫판 1쇄 2009년 7월
첫판 22쇄 2009년 9월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독서기간 : 2009.11.4~5
한비야! 말괄량이 수다쟁이 아줌마! 예전에 한비야 씨의 인터뷰를 보고 내가 받았던 느낌이다.

뒤로가기 thebchain8

본문